강릉 국제 영화제 일정, 상영작, 개막식, 폐막식 총정리
강릉 국제 영화제가 오늘 개막하였는데요. 영화에 관심이 많은 필자도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온 후로는 이런 국제 영화제 행사에 더욱 관심이 많이 가는것 같네요. 이번 강릉에서 열리는 이 국제 영화제는 1회 개막이라 많은 기대와 함께 11월 8일 금요일일 오늘 개막식을 올렸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처럼 많이 알려져서 우리나라의 영화산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게되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릉 국제 영화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강릉이 너무도 멀어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기때문에 강릉 국제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강릉 국제 영화제 일정도 확인해보고, 제일 궁금했던 상영작은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같이 확인해 볼게요.
강릉 국제 영화제 포스터인데 레드커든이 눈에 띄면서 색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 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을 나타내고, 붉은 커튼은 극장 커튼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네요. 아마도 일출하면 동해바다 그리고 영화의 극장커튼을 잘 엮어서 만든 포스터인 것 같네요.
위 로고가 강릉 국제 영화제 로고인데 폰트 색이 브라운으로, 강릉의 유명한 커피를 상징적으로 나타낸것 같아요. 찾아보니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의 향을 담은 색을 의도해서 만들었다고해요.
GIFF로고는 '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약자입니다.
1회를 시작하는 이번 강릉 국제 영화제는 영화제 기간동안 30개국의 74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번 강릉 국제 영화제의 주요 키워드는 '영화와 문학' 그리고 '거장과 신예', '강릉 강릉 강릉' 입니다.
1. 영화와 문학은 문학적으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의 문학 작품을 영화화하여 우리가 잘 아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상록수' 등 옛 문학들을 요즘 세대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가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2. '거장과 신예'라는 두번째 키워드는 말 그대로 거장과 신예들의 작품을 같이 볼수 있다란 의미인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안성기 배우와 함께하는 스페셜 토크쇼도 진행한다고합니다.
3. '강릉 강릉 강릉'은 다양한 영화와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씨네라이브로 상영되는데, 날씨도 쌀쌀해지는 요즘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즐기는 영화라니 생각만해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강릉 국제 영화제는 11월 8일 금요일 오늘 개막식을 올렸습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개막식 상영작은 마지막 잎새로 씨네콘서트로 진행이 됩니다. 또한 감쪽같은 그녀영화도 상영이 되는데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는 나문희 배우님의 영화로 제가 매우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상영작을 좀 더 알아볼게요.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9일 토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10일 일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11일 월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12일 화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13일 수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강릉 국제 영화제 11월 14일 목요일 상영작 목록입니다.
요일별로 상영작을 잘 확인해서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영화를 찾아 보는것도 좋을 경험이 될 것같아요.
강릉 국제 영화제 폐막식은 11월 14일 목요일이고, 마지막 상영작 즉 폐막작은 페니베이커의 '돌아보지마라'입니다. 영화가 상영을 끝낸 후에는 다양한 공연도 한다고 하니 가족들과 한번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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